김진표 “김해을 야권단일화 이봉수 후보 승리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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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김해을 야권단일화 이봉수 후보 승리 최선”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4.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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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시 영통구). ⓒ 뉴스윈(데일리경인)
“김해을 재보궐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대의 앞에 단일화의 결단을 내리고, 선전을 펼친 민주당 곽진업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에게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4.27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김해을 야권단일후보로 선정된 것과 관련 12일 논평을 내어 “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함께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뛸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해을 재보선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제안한다”면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에게 민주당과 통합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들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을 ‘헤어진 형제’라고 생각한다”면서 “헤어진 형제는 다시 똘똘 뭉쳐 김대중-노무현의 가치를 훼손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작년 6월 경기도지사 선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분열의 깃발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고, 통합의 깃발로 싸워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김 의원은 “비록 이번 선거에서 이봉수 후보가 국민참여당 깃발로 싸우더라도, 앞으로 민주당과 통합하겠다는 원칙을 밝힌다면 ‘노무현의 고향’에서 야권단일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며 “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따로 떨어져 적전분열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통합의 정치’가 진정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길임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알박기 정치’로는 작은 전투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총선과 대선이라는 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은 통 큰 정치가 ‘지면서도 이기는’ 바보 노무현의 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다시 만나야 할 ‘헤어진 형제’라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사이좋은 이웃’이다”면서 “국민참여당이 통합의 대상이라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연대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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