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치료비, 보건소 한 번만 등록하면 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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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치료비, 보건소 한 번만 등록하면 계속 지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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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만원, 연간 36만원까지

   
▲ 지난해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현황.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는 올해부터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며 13일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 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 시 마다 보건소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올해 1월부터는 거주지 보건소에 한 번만 등록하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본인부담금 중 월 최대 3만원, 연간 36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올 6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기별로 소급해 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신청은 연중 거주지 보건소에 하면 되고, 지난해 신청했던 사람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도민 중 전국가구 소득기준 50% 이하(2011년 기준 4인 가족 월소득 207만7,000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33억원의 치료비 예산이 모두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 등록 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대상자 1만1,000명 중 약 7,400명의 환자에게 12억8,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도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통해 치매관리 상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위해 거점병원 확보와 치매검진비용도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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