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전통성년례 ‘청소년’ 격려
상태바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전통성년례 ‘청소년’ 격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23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 청소년수련관 전통성년식에 ‘큰 손님’으로 참석

   
▲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 간사인 정대운(민주, 광명2) 의원은 22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전통문화체험관 한울터에서 열린 전통성년식에 ‘큰손님’(관빈)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정 의원은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상투를 틀어 주고 갓을 씨워 주면서 “우리의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며 예를 갖춘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의왕시의 전통 성년식은 지난 12월 17일부터 고입선발고사를 마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옛조상들이 관례(성년식)을 15~16세부터 치르던 전통을 살려 현재 그 또래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의왕부곡중, 갈뫼중, 모락중을 비롯한 총23개 학급, 1천여명의 중학교3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큰손님(관빈)으로 참가한 정 의원은 “무릎 꿇고 앉아 상투를 틀고, 갓을 쓰고 비녀를 꽂는 것이 너무 이상하고 부끄럽겠지만 어른이 되고 몸가짐을 바로 한다는 건 어려운 것이니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오늘부터는 좀 더 어른스러운 마음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근 주요기사

* 경찰 “방화사건과 무관”추정, 범어사 승려 자살 원인은?
* 고교생 여교사 폭행은 부적절한 ‘친구폭행 지시’ 훈계가 원인?
* CNN도 넘어간 연평도 포격 가짜사진 범인은 한국계 미군
* 공무원 10명 성매매 단속 걸린 업소 건물주, 알고보니 현직 도의원
* 개념없는 중딩들 “첫경험 고등학교 때죠” 여교사 성희롱 충격
* 원생 학대 폭행 일삼는 ‘공포의 어린이집’ 충격 “아이들 어떻해”
* 김성환 외교부장관, 직원들에게 “아직도 인사청탁 구태” 경고
* 김지훈 이혼, 파경 원인 추측 ‘난무’ 진실은?
민주당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 다음 주 초 형사고발”
* ‘문인화가 장기수’ 일정 유병호 선생 17일 별세
* 검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 징역 10월 구형
* 태진아 “상처 영원할 것” 심경 고백, ‘징역2년’ 최희진 ‘항소장’ 제출
* 범어사 천왕문 방화용의자 공개수배 ‘현상금 1천만원’
* 송명순 대령. 준장 진급 전투병과 첫 여군 장군 탄생
*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내사받자 자살
* 버스에서 외국인 여성 성추행 ‘논란’, 경찰 수사 제대로 했나?
* 범어사 화재 ‘천왕문’ 소실, “방화추정” 용의자 추적중 
* 쌍용차 정리해고의 비극, ‘희망퇴직’ 노조 조합원 또 ‘자살’
* 논란됐던 ‘지하철 폭행남’ 이미 검거, 불구속 입건
* 특목고 고교생 투신자살 전날 여고생과 ‘문자메시지’로 다퉈
* 감우성, 갑상선 투병 중에 약 먹어가며 ‘근초고왕’ 촬영 강행군
* ‘금융사기꾼’ 버나드 메이도프 전 나스닥 회장 아들 ‘자살’
* 민주노동당 “파주시장은 백선엽 동상건립 즉각 중단하라”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정진석 추기경’ 비판 성명 “추기경의 궤변”[전문]
* 여고생이 현병철 인권위원장 비판하며 수상거부한 이유[전문]
* 여교사는 뺑소니 ‘입건’, 중학생은 쓰러진 노인 ‘긴급구조’ 도와
* 야구방망이 ‘맷값폭행’사건 물의 재벌2세 최철원 구속수감
* 경기도청 신축 이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수원시 “누구 맘대로”
*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 타계, 향년81세
* 고속버스 운전기사, 잠든 여대생 차고지에서 버스 불 끈 뒤 성추행
* ‘자이언트’ 만보플라자 닮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무엇?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