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순 대령. 준장 진급 전투병과 첫 여군 장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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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순 대령. 준장 진급 전투병과 첫 여군 장군 탄생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12.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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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창설 60주년만에 첫 전투병과 여군 장군이 탄생해 주목된다.

1981년 임관해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본부에 근무중인 송명순 대령(여군 29기)이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는 16일 단행한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통해 합참 민군작전과장인 송 대령을 준장으로 발령냈다.

송 대령은 육군 제2훈련소에서 연대장을 지내는 등의 경력을 쌓았고, 한미연합사령부에 근무해 국군 소속 여군 내에서는 드문 작전통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여군 장성은 2002년 준장 진급한 양승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시작으로 총 5명의 장성이 배출됐지만, 모두 간호병과 출신만 있었다.

이번 인사로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김정두 해군 중장을, 특수전 사령관에 신현돈 장군이 발령났으며, 공군참모차장에는 성일환 공군 중장을, 공군작전사령관에는 이영만 공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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