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부장관, 직원들에게 “아직도 인사청탁 구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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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부장관, 직원들에게 “아직도 인사청탁 구태” 경고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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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사청탁 직원, 분명하고 철저하게 불이익 주겠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연말연시 인사를 앞두고 일부 직원들의 정치권 인사까지 동원한 인사청탁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경고하고 나선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김 장관은 지난 16일 전체 외교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리 부는 현재 특채 파동으로 받은 깊은 상처를 치유하며 새롭게 태어나고자 인사·조직 쇄신을 강력히 추진중이다”면서 “그런데도 아직 일부 직원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 외부인사를 동원해 인사청탁을 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지극히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김 장관은 또한 직원들에게 “외교부 본부 간부나 상사에 의한 추천에서도 연고를 배제하고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기초로 하도록 하는 상황에서 외부인사를 동원한 청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인사청탁을 일삼는 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외부 인사청탁을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부터 분명하고 철저하게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면서 “이러한 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외부 청탁을 한 직원들의 명단을 공개토록 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9월 유명환 당시 장관이 딸 특별채용 때 불거진 특혜 문제로 사퇴하는 등 여론의 집중 질타를 받고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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