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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생정신건강 진단 및 지원 10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경기광역정신보건센터에 위탁해 실시된 연수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심리적 발달에 대한 이해 ▲학교부적응과 사회성 문제 ▲학습장애 조기발견 및 관리 ▲학교정신보건사업의 실, ▲우울, 불안과 자살의 조기발견 및 예방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아래 ADHD)와 행실장애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유한익 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과장 등 전국의 저명한 교수와 전문의가 초빙됐으며, 연수시간은 총 18시간이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50여명의 보건교사들은 내년부터 교육지원청별로 학생정신건강과 관련한 전달연수 및 순환 조기진단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안선엽 과장은 “ADHD와 우울증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ADHD와 우울증 등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우리 도교육청은 10년 앞을 내다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수 또한 그 일환”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학생 ADHD와 우울증을 조기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해 ‘학생정신건강 진단 및 지원 10개년 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정신검진을 실시, 600여명을 치료한 바 있다. 조기 정신검진은 2011년 초 1, 4학년 등 2개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정신건강 전문가 연수 대상자 또한 100명으로 늘어난다.
관련 예산은 2010년 본예산 0원에서 2011년 4억 8천만원으로 증액됐다. 올해 조기 정신검진 및 정신건강 전문가연수는 추경예산으로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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