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선 철도 공사 안산시 구간 착공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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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천선 철도 공사 안산시 구간 착공 안전기원제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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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지체된 수인선 본오아파트~한대앞역 구간 착공

   
▲ 수인선 안산시구간 공사 착공식이 오는 29일 열린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상록구 사동 감골운동장에서 수인선 안산시구간 건설공사의 착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인선 안산시구간(사동 본오아파트~이동 한대앞역)은 정부에서 당초 지상으로 건설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ㆍ교통영향평가도 시행했으나, 소음, 분진 등 환경오염 피해와 도심구간 단절 등을 염려한 인근 주민ㆍ지역 정치인들의 요구로 지상 건설이 답보상태에 있던 구간이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 10년간 해결을 위한 대안 논의와 대책 수립을 통해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측과 지속 협의해 2009년 12월 반지하화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최종 체결한 바 있다.

최종은 교통정책과장은 “장기간 정체된 안산시구간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공사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협력 하겠다”면서 사업지 인근 주민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성공기원제는 지난 2월, 시공업체로 선정된 쌍용건설㈜에서 주최하며, 시행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후원한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오이도~인천 구간은 오는 2013년에 개통될 계획이며, 수원~한대앞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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