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버이날 맞아 ‘은혜 감사’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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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버이날 맞아 ‘은혜 감사’ 기념 행사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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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6일 어버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정숙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고유의 효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의 2천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정조대왕의 효가 깃든 ‘효도화’ 500여개를 직접 만들어 기념식 참석자들에게 직접 달아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어려웠던 시절, 허리띠를 졸라매고 국가발전과 경제 부흥에 젊은 청춘을 바치며 오늘의 풍요로운 사회를 이룩한 주역들로 사회에서 마땅히 공경을 받아야 한다”라며 노인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노인복지관에서는 예술공연단의 축하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뮤지컬, 효도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하고 유치원생들이 직접 만든 효도화를 달아 드리는 세대간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의 축하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노인들의 값진 경험과 공로를 생각하고 잊혀져가는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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