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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가 29일 2010 수원시정 ‘올해의 베스트(Best) 7’을 선정ㆍ발표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앞서 시는 각 부서에서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중 가장 우수한 사업 28건을 접수받아 서면심사 및 시정조정위원회 조정을 통해 14건을 선정한 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수원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이 참여한 인터넷 및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7건 시책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수원시정 ‘올해의 베스트 7’은 시정발전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자의 건전한 경쟁분위기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여 활력 넘치는 시정을 실천하고자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Best 7에 선정된 부서는 2010년 종무식에서 시상하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시책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외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 7에 선정된 사업들은 아래와 같다.
◇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 학교 급식에 관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ㆍ수ㆍ축산물의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함.
◇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 만들기 : 지역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국내ㆍ외 벤치마킹 및 수원시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안) 제정을 통하여 민선 5기 시정목표인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함.
◇ 교통약자 이동지원 콜센터 운영 :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콜 센터를 설립하고 해피 콜 택시를 운행함으로써 현미경 복지를 구현함.
◇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민ㆍ관 상호협력을 통한 ‘미래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함.
◇ 100일의 소통, 반가운 약속 : 민ㆍ관 합동 정책 T/F팀을 수원시 공직내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구성하여 민선 5기 시민약속사업과 4개년 중기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취임이후 시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활발한 정책자문과 제안, 소통을 통해서 미래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반가운 약속”을 확정 발표함.
◇ 화성시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 세계 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인근 도시 화성시의 ‘융ㆍ건릉’, ‘용주사’를 시티투어 운행코스에 포함시켜 정서적ㆍ문화적 통합을 이루어 나감으로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
◇ 민원처리 사전경고 서비스 : 대민행정의 기본인 민원처리상황을 행정포탈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지연 민원 감소를 통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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