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지과 최재군 주무관 ‘지방행정 달인’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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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녹지과 최재군 주무관 ‘지방행정 달인’ 선정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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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녹지과 최재군 주무관.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은 녹지과 최재군(43)씨가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2010 지방행정달인’ 공간개선 분야 지방행정 달인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방행정달인의 선정은 지난달 331명의 예비후보군을 선정해 현지실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95명의 후보자를 뽑은 뒤 지난 14일 최종심사를 거쳐 9개 분야 총 29명이 선발됐다.

최씨는 수원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조경과 문화컨텐츠의 접목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수원천 튤립축제 개최, 얼음공원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녹지 조성,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유치 등 녹지와 조경분야 업무를 이끌어 왔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공 모형을 도입한 화분을 계획하고 옛날 등잔 심지에서 착안한 심지 급수용 화분을 개발해 화분 관수 작업을 2주에 1회로 간소화시켰다.

또한 겨울 폭포수의 얼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수원천 얼음공원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동일한 사업의 확산으로 전국 곳곳에서 얼음공원이 도입되는 계기가 되어 중앙방송과 일간지 등에 보도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끈 사업으로 이끌었다.

   
▲ 최재군 주무관이 기획한 수원천 얼음공원. ⓒ 뉴스윈(데일리경인)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생태녹지(ESSG) 조성을 위한 천연 숲 녹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녹지조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문제점을 분석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으로 생태도시 건설의 초석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씨는 또한 전문자격증에 도전해 조경기술사와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문화재수리기술자 등 권위있는 5개 분야 조경 전문자격증을 전국에서 최초로 취득하는 등 업무와 학습에 매진해 와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의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씨는 “지금까지 배워온 모든 것들과 아이디어를 밑거름으로 대한민국 조경의 발전과 생태도시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다른 분야와 경쟁력에서 뒤져 있는 조경의 발전을 위해 관련법 해설을 위한 서적 출판과 지속적인 강의로 후배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고의 전문 공직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행정달인의 최종 결과는 2011년 3월경에 지방행정달인으로 선발된 29명을 서울신문 STV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독자의 여론수렴 등을 거쳐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등급에 따라 대통령 및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의 표창과 국외연수, 공무원교육원 등의 교수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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