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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사진제공 : 코어콘텐츠미디어) | ||
<뉴시스>는 26일 김 대표가 190억원의 빚 때문에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햇다고 보도했다.
2000년대 중반 포이보스 주주인 A의 보증을 섰다가 지난해 말 포이보스가 상장 폐지되면서 190억원을 떠안았고, 건물 2채가 경매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뉴시스>는 “더 이상 돈도 없고 갚을 능력이 안 돼 파산을 신청했을 뿐”이라는 김 대표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는 보도에 온라인이 들끓는 가운데 <이데일리 SPN>은 “파산신청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최근 파산신청을 한 것은 아니고 벌써 1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는 김 대표의 전화통화 발언을 내보냈다.
이 기사는 김 대표가 “곧 신용 회복이 될 것”이라면서 “코어콘텐츠미디어와는 무관한 일로 향후 회사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1981년 가수 인순이 매니저를 시작으로 조성모, 씨야, 다비치, 남녀공학 등의 음반을 제작했고, 이미연, 정준호, 신동엽, 송승헌, 김정은, 이효리 등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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