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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8시뉴스> 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북한군이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한 공군의 전투기 1대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8시뉴스>는 27일 ‘정보 당국의 한 소식통’이 “북한 공군이 전투기 비행훈련을 1.5배 늘려서 실시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의 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KF-16과 F-15K 전투기를 동원해 연평도 사격훈련을 진행한 것과 관련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합참의 화력훈련에 맞춰 북한군도 군단급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잠수함정들도 서해 NLL 북방해역에서 빈번한 수중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장사정포와 122mm 방사포 시험사격도 이달 중 5차례나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고 뉴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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