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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건설교육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는 지난 11일 제257회 임시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용인시 첨단교통센터, 하남~천호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력하고 안전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지난 2006년 9월에 개소한 기관으로 현재 총 2,171.1㎞ 구간의 정보를 수집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트위터, 스마트폰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센터의 기능, 정보의 양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많이 발전했다.
송영주 위원장은 센터의 교통정보 수집, 분석과 정보제공의 단계별 업무처리에 대한 업무추진 현황과 도내 상습정체 구간과 병목구간 등 교통상황을 확인한 뒤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용인시 첨단교통센터를 방문해 실시간으로 운행정보를 수집하여 용인시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상황별 교통신호를 컨트롤하는 현장을 지켜봤다.
위원들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소한 용인시 첨단교통센터의 업무를 파악한 뒤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하남~천호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현장은 시․도간 광역 BRT로는 처음으로 구축하는 시범구간이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전용차로나 환승시설 등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 도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이 얼마나 편리해 지는지 직접 보고 느끼며 보다 발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BRT 개통이후 이용자불편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운전자교육, 홍보계획 등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남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확인･점검･독려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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