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사이버인증제’ 초등 5~6학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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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사이버인증제’ 초등 5~6학년 시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1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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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4일부터 학생부 기재···입학사정관제 자료로 활용

   
▲ 경기도교육청이 운영중인 학생진로교육 사이버인증센터 첫화면.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을 상대로 진행하던 ‘학생 진로교육 사이버인증제’를 오는 14일부터 초등 5학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제는 초등 5~6학년 학생진로 교육용으로, 각각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도록 마련됐다.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제는 지난 해 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도입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일과 직업, 건전한 직업윤리, 직업과 편견, 교육과 직업, 다양한 직업, 미래의 작업, 합리적인 의사결정, 진로탐색 연습, 나의 미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제 홈페이지 주소(www.jinrogogo.go.kr)로 접속, 지역별 정해진 기간에 수강신청 후 학습을 하면 된다.

지역별로 3번의 학습 기회가 주어지며, 학습 이수율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출력,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대학 입학사정관제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학습해야 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면서 “초등학생용 사이버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중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정해진 과제를 이수하지 않으면 수료율이 올라가지 않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학생·고등학생 대상의 진로체험활동도 7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0개 이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장래의 희망 직업을 미리 현장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진로체험활동은 지난해에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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