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본격 출시 PMP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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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본격 출시 PMP 시장 공략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2.1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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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갤럭시 플레이어. ⓒ 뉴스윈(데일리경인)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2.2 OS(프로요)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갤럭시 플레이어’(모델명: YP-GB1)를 19일 국내에 본격 출시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의 MP3나 PMP제품군과 달리 와이파이(Wi-Fi)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1’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출시 전제품 체험단 모집에서 약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2천 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Wi-Fi존에서 Skype를 통한 가입자간 무료 인터넷 전화 영상통화 솔루션 Qik을 통한영상통화도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기능도 우수하다.

특히, 4.0형 Super Clear LCD (WVGA: 800x480)를 적용해 기존 TFT-LCD보다훨씬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주요 동영상 코덱을 HD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 변환 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다.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서라운드 음향과 CD 수준의 고음질까지 제공되며, 지상파 DMB도 탑재했다.

아울러 GPS 기능을 지원해 아이나비 3D 네비게이션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께는 9.9mm에 불과하고, 무게 역시 121g으로 기존 PMP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판매가는 8GB 39만9천원, 16GB 4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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