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 초등학생 10살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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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초등학생 10살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논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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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사진 : 앤츠스타컴퍼니 ⓒ 뉴스윈(데일리경인)

멤버의 평균나이가 10살 밖에 되지 않는 최연소 걸그룹이 등장해 논란이다.

‘걸스토리’는 멤버 전원이 초등학생인 윤정, 혜인, 유리, 채영으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이 지난 8월 데뷔한 지피베이직(15세)보다 5살이나 더 어린 10살이다.

걸스토리는 공중파에서는 나이가 너무 어려 방송이 불가해 26일 케이블채널 Y-STAR ‘라이브 파워 뮤직’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걸스토리는 첫 타이틀 곡 ‘핑키 핑키(Pinky Pinky)’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걸스토리의 멤버 중 하나인 혜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 언니랑’이라는 제목으로 티아라의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연소 걸그룹’이란 칭호가 따라붙다보니 각종 매체에서 잇따라 보도하자 누리꾼들은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 지네요”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가 어디까지 가려고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라거나 “아직은 세상을 잘 모르고, 순수하게 살아도 충분한 어린이들을 어른들이 너무나 장사속으로 이용하는거 같아 안타깝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걸스토리는 오는 28일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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