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이승기 ‘결혼 뒤 어버이 역할 잘할 것같은 스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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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이승기 ‘결혼 뒤 어버이 역할 잘할 것같은 스타’ 1,2위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5.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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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과 가수 이승기가 ‘결혼해서 자녀를 양육하면 어버이 역할 잘 할 것 같은 스타’ 1, 2위에 뽑혔다.

수학인강 세븐에듀는 2011년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78명을 상대로 ‘결혼해서 자녀를 양육하면 어버이 역할 잘 할 것 같은 스타?’ 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근영(202명, 35%)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186명의 지지를 받은 이승기(32.2%)가 차지했다.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부모의 모범 만큼 자녀에게 휼륭한 스승은 없다라는 명언이 있듯이 문근영은 공부면 공부, 연기면 연기, 예의 범절, 나눔과 봉사 정신,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모범 유형”이라며 “문근영은 결혼 후 자녀 양육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승기에 대해 차 대표는 “가수, 연기자, MC, 광고모델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MC를 맡고 있는 SBS ‘강심장’에서 강호동에게 뒤지지 않는 입심을 과시하는 것을 보면 자녀에게도 똑부러지는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이 장근석과 함께 주연으로 열연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오는 20일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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