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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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만반의 준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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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수원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준비 착착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제57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체육대회 참가 자원봉사자 친절교육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절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대표가 나서 “한마음으로 친절하게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선서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 우리 수원을 알리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얼굴이고 수원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며 그라운드 밖의 대표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밝은 미소로 수원을 찾는 손님을 맞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지원을 위해 경기장 지원 및 안전 관리 등 8개 분야에 72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운영하고, 축구 등 19개 종목 경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체육대회가 열릴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도 최근 마무리됐다.

총공사비 29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경기장 관람석 1만1천800석의 좌석을 폭이 넓고 착석감이 좋으며 서구체형에 맞는 접이식 의자로 교체했다.

관람석의 스텐드 바닥을 방수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로 3번 이상 도색했으며, 오래돼 낡은 조명탑과 경기장 외벽도 산뜻하게 칠해 운동장을 더 돋보이게 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방침이다.

경기장의 오래된 전기시설과 음향시설은 최신식 디지털 시스템으로 탈바꿈 해 운동장 어느 곳에서나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스테레오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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