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고성숙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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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고성숙씨 대상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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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28일 열렸다. 앞줄 가운데 노란색(대상 수상자 고성숙씨), 우측으로 이길원 이사장, 우수상 수상자 김수정씨, 이한준 사장, 김후란 심사위원장.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시공사와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공동주최한 제 4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도시가 즐거워지는 상상’ 시상식이  28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이비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길원 이사장과 김후란 심사위원장 등 심사위원을 비롯해 본상 수상자 5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따뜻한 도시, 행복의 도시’란 글로 대상의 영예는 안은 고성숙 씨는 “공모전을 계기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를 고민해 본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이번에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경기도시공사의 도시개발 사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후란 심사위원장(문학의집 서울 이사장)은 “이번 수필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대다수가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들이었다”고 총평했다.

수상작품은 △대상 ‘따뜻한 도시, 행복의 도시’(고성숙, 여·23)를 비롯해 △우수상 ‘자연친화적인 인간중심도시’(박옥희, 여·50), ‘초록누리’(김수정, 여·22) △장려상 ‘도시의 과거는 미래다’(정희, 여·28), ‘도시가 즐거워지는 상상 : 홍익인간(弘益人間)형 도시’(김경환, 남·25), ‘레몬시티로 오세요’(신수나, 여·43) 등이다.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 3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2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 입선자 50명 각각에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분들과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참신한 주제와 형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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