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복지시설 위문 격려

▲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성남시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열린 사랑의 집’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은 28일 성남시에 소재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열린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  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선영 시설장과 환담하면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재안 의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와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봉사의 손길과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에서는 올해에 이어 2011년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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