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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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4.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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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 최초의 장애인 종합복지타운인 ‘나래울’에서 진행

   
▲ 화성시는 지난 22일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전국 최초의 종합복지타운인 ‘나래울’에서 열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전국 최초의 종합복지타운인 ‘나래울’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의 축하 공연, 일반 시민을 위한 장애체험과 재활공학기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후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념식이 거행된 ‘나래울’은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을 하나로 건립한 복합복지타운으로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전국 최대 및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으며,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본격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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