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어민보조교사 ‘한국문화 학교 적응’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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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어민보조교사 ‘한국문화 학교 적응’ 연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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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5~29일 신규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5일부터 양평 한화리조트 연수원에서 신규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300명이 참여하는 연수인 “GEPIK(Gyeonggi English Program In Korea) Orientation for new teachers”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문화 이해 및 학교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초등 150명과 중등 150명의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이 각각 2박 3일씩 참여하게 된다.

연수에서는 원어민보조교사들에게 △한국 문화·학교·지역사회에 대한 정보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낯선 문화와 실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영어이론과 교수-학습방법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수업기법 및 효과적인 협동수업 방법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원어민보조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질높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영어 원어민보조교사의 현장 적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12명의 원어민 코디네이터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협동수업 공개로 수업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년 30시간 이상 연수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GEPIK Orientation for new teachers“을 마친 원어민보조교사들은 다음 학년도에 “Plus Workshop“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Plus Workshop“은 GEPIK Orientation for new teachers 이수자와 재계약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연수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자기연찬의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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