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수원시, 정보화사업분야 여성 고용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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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시, 정보화사업분야 여성 고용기회 확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3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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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고용촉진 사업단’ 구성, 유관기관과 MOU 체결

   
▲ 수원여성고용촉진 사업단 출범식이 29일 수원시청 29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1년 여성고용 지역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IT정보화 도시에 걸맞은 여성고용창출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시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정보화도시 수원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또한 ‘젠더앤 리더십’의 김양희 대표를 초청해 구직여성 350여명을 상대로 여성의 직업세계 참여를 위한 ‘커리어개발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도 열었다.

시는 1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직되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세계를 인식케 하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며, IT정보화 도시에 걸맞은 e-무역전문가 양성, 스마트폰 앱스토어개발자 양성 등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고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특화사업으로는 경기여성비전센터의 스마트웹스토어 개발자 양성과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의 수출중소기업 e-무역전문가양성과정,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의 물류사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미스매칭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여성인력들의 취업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집단상담과 심층 직업상담을 통해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참여인원 287명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201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70%에 해당하는 141명이 취업에 성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시에 소재하는 899개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의 인적기반을 조성할 신규고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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