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의혁신동아리 상상원정대 출범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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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의혁신동아리 상상원정대 출범 ‘본격 활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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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창의혁신 동아리인 상상원정대가 28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직 내 창의혁신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연구 실행하는 동아리 모임인 상상원정대의 출범식을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예창근 제1부시장과 조직상상원정대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상원정대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능동적인 변화주체로서 자율적 참여를 통해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며, 활력있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할 혁신 리더 그룹이다.
 
자율 추전을 통해 시청 내 6급 이하 공직자 35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정기 모임을 통해 창의적 행정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시하고 창의혁신부서 시정혁신팀이 추진하는 4개분야 23개 시책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맡게 된다.
 
또한 동아리 차원의 ‘상상전망대’라는 소식지를 정례 발간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창의혁신을 위한 변화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타운미팅 등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조직문화 개선사항, 제안사항들을 계층이나 조직칸막이를 넘어 자유롭게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예창근 제1부시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선진 기업이 갖고 있는 창조적인 조직문화가 시정에 도입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원정대 활동을 계기로 잠자고 있는 기존 동아리 활동에도 경쟁력과 생동감을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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