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ㆍ유시민 “4.27보궐, 성남 분당을엔 이종웅 후보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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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ㆍ유시민 “4.27보궐, 성남 분당을엔 이종웅 후보가 딱”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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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웅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선건 예비후보. ⓒ 뉴스윈(데일리경인)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와 유시민 대표 후보는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같은 당 이종웅 예비후보에 대해 “다른 당에는 그만한 후보가 없다”, “분당을에 딱 맞는 후보는 바로 참여당 이종웅”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경기도당 당원대회가 열린 수원시민회관을 방문해 행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위와 같이 말했다.

이재정 대표는 분당을 보궐선거와 관련 야권연대와 선거 전망을 묻자 “후보가 확실히 정해진 정당은 우리 국민참여당 밖에 없다”면서 “한나라당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사람들을 보면 성추행이나 부정부패의 대명사 같은 인물들인데 능력이나 도덕성 면에서 이종웅 후보가 탁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시민 대표 후보는 “한나라당 강재섭, 박계동보다 이종웅 후보가 훨씬 훌륭하다”면서 “다른 당에는 이렇게 훌륭한 후보가 없다”고 역설했다.

유 대표 후보는 또한 “제가 분당을 유권자라면 대구에서 5선 의원을 하다 오고,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하나 온 사람보다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이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함께한 이종웅 후보는 “성남 분당에서 이웃 주민과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다가 이제 정치인이 됐다”며 “분당 유권자들이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청와대로 간 임태희 대통령 실장이 인사 추천해 난맥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많은 주민들이 야권이 빨리 후보를 단일화 해 주기를 바라는 만큼 야당들이 신속하게 야권연대에 임해야 한다”며 본인이 야권 단일후보가 돼 한나라당을 이기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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