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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프로보노)공예팀은 7일 회원들이 함께 만든 공예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수원시 노숙자쉼터 등 6곳에 20㎏쌀 40포대를 기부했다.
프로보노 공예팀은 회원 15명이 주1회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교류와 재능향상기회를 갖고, 나아가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펴고 있다.
앞서 재능기부(프로보노)는 그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오현숙)가 운영해온 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자원봉사단을 결성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예반을 비롯해 총 9개 팀 150명이 여성비전센터에서 개관 4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한편, 도 여성비전센터에서는 프로보노 새터민 서포터즈팀과 잡카페 서포터즈팀을 각각 20명씩 모집중에 있으며,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8008-802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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