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노사 함께’ 사랑의 경기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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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노사 함께’ 사랑의 경기미 나눔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0.12.2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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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임직원 100명, 도내 어려운 이웃 700가구에 사랑의 쌀 배달

   
▲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23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1동내 저소득 7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경기미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경기도 수원시 우만1동내 저소득 7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경기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노사가 함께 하는 사랑의 경기미 나눔’ 두 번째 활동으로, 우만1동 주민센터가 선정한 7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총 10개 조로 구성된 공사 자원봉사단은 어깨에, 리어커에 10㎏ 들이 ‘사랑의 쌀’을 싣고 주택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쌀을 배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은 “100명이 넘는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긴 행렬을 이뤄 쌀을 메고 이동하는 모습이 따뜻하고 보기 좋았다”면서 “동네에 따뜻한 온기와 활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한문화재 한지킴이 행사 G-Education Academy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도내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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