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화지산신협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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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화지산신협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로 취임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4.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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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우 아름다운가게 3대 상임이사. ⓒ 뉴스윈(데일리경인)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는 제3대 상임이사로 김선우 씨(화지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가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에 뜻이 깊었던 김 상임이사는 충청남도 논산 화지산신협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맺었다. 지역인사들과 함께 화지산신협의 공간을 기증해 아름다운가게 논산점을 개점한 것이다.

이후 아름다운가게 지역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나눔문화와 자원봉사문화를 논산지역에 뿌리내리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아름다운가게 이사 겸 공동대표에 취임하고, 다시 2011년 4월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운영위원장 출신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김 상임이사는 지역 운영위원장으로 수년간 활동해오며 대도시 중심의 아름다운가게 활동을 중소도시를 포함한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아름다운가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3대 상임이사로 결정됐다.

김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가 생활 속 나눔과 환경 운동을 시작한 지 9년이 됐다”면서 “ 이제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공익단체이자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더욱 새롭고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10년을 준비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중요한 때에 상임이사로 일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사회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나눔과 환경을 위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달려가는 아름다운가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상임이사는 강경상업고등학교, 건양대행정학과 및 동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논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문인협회 이사,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민사 및 가사조정위원 등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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