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 공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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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 공모’ 시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2.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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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티 투어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 대상 받아

   
▲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효율적인 시정 홍보 방안”, “환경 수도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 등 주제 공모와 일반 공모로 나누어 진행 돼 총 27개 대학 67명의 대학(원)생이 36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공모전 대상은 “수원 시티 투어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한성대학교 문성현, 이영한)”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논문으로 “수원시 도심재생을 위한 가로활성화 계획방안(아주대학교 박기정, 이병희)”과 “USN을 적용한 저탄소 녹색도시 계획(아주대학교 김수민, 임나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논문으로 “수원시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역할모델 개발(부산대학교 손영민, 장웅배)”, “휴먼시티 수원시 구현을 위한 바이모달 트램 도입 연구(한성대학교 정재훈, 이효숙, 윤동균)”, “연령별・계층별 타켓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성결대학교 김성진, 양지훈, 이예환)”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수원시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수원시는 앞으로 대학생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정책제안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 지정공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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