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원활한 추진 지원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조합장과의 간담회 각조 다양한 의겸 수렴

2011-03-21     이민우 기자

   
▲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장들과 만나 도시재생을 위한 시의 행정지원 계획 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8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내 22개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장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개발지역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시민대학 운영’, ‘투명성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공관리자제도 시행’, ‘부동산시장 수급여건 분석을 위한 학술용역 실시’ 등의 행정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갈등 중재를 위한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 ‘도시재생사업 전용 홈페이지 운영계획’ 등과 관련해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현행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해 사업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이 사업성 저하 등으로 인해 중단되는 사례가 빈번한 상황에서 시가 많은 도움을 주고 싶으나 재정상황 등 여러 가지 여건상 한계가 있다”면서 “추진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행착오를 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서는 25개소 약 260만㎡에 이르는 지역에 기존의 낡은 주택을 헐고 3만5천800여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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