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 제6대 배수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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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 제6대 배수근 회장 취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2.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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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통해 ‘4H 활성화’ 다짐


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는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5대 김신년 회장 이임식 및 제6대 배수근 회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임원단도 구성했다.

신임 배 회장은 성남 성일정보고 4H지도교사로 경기도 학생4H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및 학교4H지도교사 50여명이 참석해 2010년도 사업평가 결과 보고 및 2011년도 사업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4-H지도교사협의회에서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 학생4-H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서 학생 4H를 육성하고 하계연찬교육의 적극적인 협조와 알찬 추진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4-H 운동을 통하여 우리농촌을 일깨우고 오늘의 농업을 지켜왔듯이 여러분들께서 학생들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앞장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 다시 찾는 농촌, 희망이 넘쳐나는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학교4-H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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