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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창근 수원시 제1부시장(가운데)이 21일 주요 공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력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예창근 제1부시장이 21일 해빙기를 대비해 직접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현장 확인에 나섰다.
예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영통구 원천동 주민센터 건립현장, 삼성로 확장공사 현장, 망포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 분당선 방죽역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 부시장은 “이번 겨울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 현장은 주로 시민접근성이 높은 주택가 인접 지역이었다. 이와 관련 예 부시장은 “장기간의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그에 대한 예방책과 불편해소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진행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해빙기 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행빙기 대비 TF팀은 다음달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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