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이유 JYP오디션 탈락 아쉬움 “담당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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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이유 JYP오디션 탈락 아쉬움 “담당자 중징계”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2.1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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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이 아이유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박진영이 아이유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고 놓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놔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최근 급성장한 가수 아이유이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탈락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리포터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아이유를 언급하자 “아이유를 (오디션에서)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내 중징계를 하겠다”면서 “오디션 담당자들도 어떻게 다 알아보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진영은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 “눈이라도 마주치면 딴 데 보고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과 아이유는 현재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각각 기린예고의 기간제 영어교사(양진만 역)’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엄청난 몸무게의 소유자(김필숙 역)’로 변신해 연기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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