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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Fancy a bum - Seoul subway 동영상 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외국인 남성들이 지하철에서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사이트에는 지난해 유튜브에 유포됐던 ‘팬시 어 범, 서울 지하철(Fancy a bum - Seoul subway)’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약 17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한 백인 남성이 지하철 역 승강장에서 한국 여성에게 접근해 말을 걸며, 이 장면을 다른 남성이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백인 남성이 ‘Fancy a bum?(항문성교 좋아해?)’이라고 묻자, 한국 여성은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은 듯한데도 친절하게 ‘Yes’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 외국인 남성은 비아냥거리듯 웃으며 좋아하며 ‘언제 할래?(When?)라는 발언까지 뱉어냈다.
이같은 영상이 유포되자 누리꾼들은 “해당 외국인을 찾아내 고소 고발 초지를 취해야 한다”거나 “한국 사람이 영어 못하는건 창피하거나 미안한 일이 아닙니다, 외인이 외국어로 물을때 무조건 yes나 sorry라고 하지 맙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새만금 방조제에서 쇠돌고래 떼죽음, 농어촌공사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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