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제21, 정기총회 열어 2011년 4대 주요사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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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제21, 정기총회 열어 2011년 4대 주요사업 의결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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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의제21은 10일 정기총회를 통해 2011년도 주요 추진 사업들을 의결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화성의제21 실천협의회(회장 윤영배)가 1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윤영배 화성의제21 회장은 “지난 7년간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의 기틀을 마련, 시민 실천이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2011년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자세로 행정?기업과의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의제 21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1년 의제21 비전을 ‘실천사업을 통한 행정ㆍ기업과의 거버넌스 강화’로 정하고, “의제실천사업”, “기획실천사업”, “민관협력사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 4개 주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화성의제 21은 분과별로 추진하는 의제실천사업을 통해 화성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민ㆍ관 거버넌스 정착 토대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 운동을 전개,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ㆍ관 파트너십 기구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 기후변화 대응 홍보ㆍ시민교육 강화, 어린이 기후학교 및 기후강사 운영 등을 통해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그린리더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사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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