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수입 50억은 “근로자 평균 연봉의 19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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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수입 50억은 “근로자 평균 연봉의 197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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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의 연간 수입이 대략 40억~50억원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6일 경향닷컴은 방송관계자와 광고업계의 이야기를 근거로 강호동의 수입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우선 강호동의 출연료가 회당 900만~1000만원 정도이며, 현재 맡고 있는 4개 프로그램 진행 수입은 연 19억800만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2010년 한해 동안 6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CF만으로도 15억~20억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이란 예상이다.

더구나 기업행사 진행과 고기전문점 ‘육팔구’의 수익까지 더하면 대략 수입이 40~50억원은 될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절말 대단하다”라거나 “50억 이라니, 어떻게 그런”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톰소여(tomvogue)’라는 누리꾼은 “강호동 연봉 50억원을 일반인들과 비교해 보면 실감이 난다”면서 “강호동의 연봉은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 2530만원의 197배”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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