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인복지시설관리 평가 ‘최우수 기초단체’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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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인복지시설관리 평가 ‘최우수 기초단체’ 영예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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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기도 주관 ‘2010년도 노인복지시설관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원시가 2005년부터 3년간 펼쳐 온 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을 비롯해 하여 2008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장기요양보험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수원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및 65세 미만 치매ㆍ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과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 제공과 요양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시는 안정화된 공적요양보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의료 및 재가 노인복지시설을 수시 지도 점검하고, 부당청구가 의심된 시설은 현지조사를 펼쳐 사업을 안정화시켰다.

요양서비스 분야별 전문화된 시설 종사자 교육, 워크숍, 간담회를 비롯해 평가ㆍ행정실무 운영매뉴얼을 제작 보급하는 등 현미경복지 실현에 힘쓴 것도 평가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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