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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설을 맞아 떡국떡 40상자와 손만두 40상자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의 남양동, 송산면, 동탄면 등 시내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주)프라코는 31일 남양동주민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물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영구 남양동장은 “겨울이 추울수록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은 더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현한 뒤 “지원받은 물품은 관내 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와 그루터기(장애인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는 설 명절을 맞아 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 국민기초수급대상자 240가구와 노인 및 장애인시설 11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또한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과 남양동통장협의회(회장 이광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천kg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철)은 떡국떡 40상자와 손만두 40상자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동탄면 금곡2리 노인회는 지난 26일 동탄면 추억의 썰매장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10kg 25포를 구입,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동탄면사무소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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