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과학영재 교사들 “수업ㆍ교실혁신” 선도
상태바
경기도교육청, 과학영재 교사들 “수업ㆍ교실혁신” 선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30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ㆍ영재교육연구회 및 교사동호회 발표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2010 과학ㆍ영재교육연구회 및 과학ㆍ영재교사 동호회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과학교사 26개 팀, 영재교사 27팀 등 총 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의 연구과제 발굴 및 과학ㆍ영재 교원 연구모임 활성화’, ‘수업 혁신을 위한 과학ㆍ영재교육 교수학습 방법의 공유 및 개선점 도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2011년도 과학ㆍ영재교육 발전방향과 내실화 방안도 적극 모색했다.

발표대회는 1년간의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연구회 및 동호회를 선정해 표창했다.

특히, 경기학교발명교육연구회는 ‘제1회 경기도 학생 비거(飛車) 탐구대회'와 ‘제1회 사이버창의성 대회'를 새롭게 개최, 학생들의 창의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중등영재교육연구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우수 프로그램 공유 및 분과별 워크숍 효과’를 발표해 분과별 활동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발표교사와 참가교사 모두 활기차고 진지하게 현장감 있는 대회를 즐기는 자리였다”고 평한 뒤 ““과학 및 영재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연구회나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교원역량이 강화되고 자연스럽게 교실 혁신과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 인성교육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그간의 연구회 및 동호회의 연구 결과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도 단위 및 지역 단위 NTTP 교과교육연구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주요기사

“경기도청은 김문수 지사의 대선 캠프가 아니다”
* SKC-수원시와 본사 이전, 연구소 증축 ‘양해각서’ 체결
* “조중동 종편, 연합뉴스 보도채널 선정을 취소하라”
* 교육과학기술부의 고교평준화 유보는 교육자치에 대한 폭거”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갈등’ 감정싸움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측 ‘수원농협 도산 발언’ 논란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는 시민의 뜻”
*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경기도는 과장된 홍보 중단하라”
* “고양시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오세훈 시장은 회피말라”
* 수원시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공모 ‘공정성’ 논란
* 한국 문학계 거목’ 박완서 선생 별세, 작품들은 오롯이 남아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잘 알면 ‘편하고 돈 된다’
* ‘투신자살’ 삼성전자 노동자 유가족, 공장 앞 ‘1인 시위’ 시작
* “교과부는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 즉각 시행하라”
* 심재덕 전 수원시장 2주기 추모공연 성료 “미스터토일렛, 수원사랑 정신 계승”다짐
*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 범어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 ‘범행 동기’는 뭘까?
* [기자수첩]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의 호소 “김상곤 교육감이 고용문제 차별 해결하시오”
* 삼성전기, 발암물질 배출 급증 인체유해성 ‘논란’
* 용인 반도체부품 공장 폭발사고, 보수작업 노동자 2명 사망
* 한국 인권운동과 민주화의 ‘큰어른’ 이돈명 변호사 별세
*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 추모 연극 ‘바보 추기경’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 존중과 교권보호는 함께 가야”
* 염태영 수원시장, MB정부 예산조기집행 문제점 지적 “역효과 발생, 재검토해야”
* 삼성전자 반도체 11층 신축 공사장 옥상 붕괴사고, 5명 중경상
* 김상곤 교육감 2심도 무죄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 정당”
* 수원시내 특급호텔 중식당,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물의
* 기독교계, 극우단체 조계사 난동 “모든 종교인 향한 테러” 질타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