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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팔달구 물가모니터요원과 주부교실 회원, 공직자들이 지난 27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펴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27일 팔달문 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마련돼 팔달구 물가모니터요원과 주부교실 회원, 공직자 등이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전단과 손팻말, 어깨띠 홍보물을 통해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와 더불어 서민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가맹홍보 및 이용하기 등을 알렸다.
또한 법정계량단위 사용, 원산지 표시 등 건전한 상거래 확립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상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홍보물 배부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고, 상인들도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담아 듣는 분위기였다.
김충영 팔달구청장는 “지속적으로 캠페인활동을 전개하여 골목시장까지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노력하겠다”면서 “설 제수용품은 대형마트 보다 싼 재래시장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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