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ㆍ이주노동자 “한국서 맞는 새해,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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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ㆍ이주노동자 “한국서 맞는 새해, 외롭지 않아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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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주노동자 약 50여명을 초대해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윷놀이와 같은 한국의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알리고 각국의 설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2011년 새해의 소망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떡국을 나눠 먹고, 윷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타국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외로움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원봉사단인 ‘다문화 피플퍼즐’ 봉사단원들도 함께해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주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정을 한껏 느끼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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