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아이유 “학업ㆍ연기 모두 잘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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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아이유 “학업ㆍ연기 모두 잘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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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 MBC TV <욕망의 불꽃>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배우 유승호와 가수 아이유가 학업과 연기 모두 잘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수리인강 세븐에듀’는 2010년 12월 3일부터 2010년 12월 30일까지 총 429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학업과 연기에 최선을 다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는?'라는 조사에서 유승호(219명, 51%)가 1위, 뒤를 이어 아이유(186명, 43.3%)가 2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유승호, 아이유씨의 이미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유승호군은 영화 ‘집으로’를 통해 일약 국민 아역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첫 성인 연기자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평했다.

차 대표는 또한 “다수의 팬들은 유승호군은 연기 천재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배우 유승호군은 학업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위를 차지한 아이유에 대해 차 대표는 “가수, 연기자 그리고 고등학교 학생 등 1인 3역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아이유양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가수 활동 외에도 새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변신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또 “지금까지 성실하게 노력하는 아이유양이라면 2011년 고3 수험생 생활과 연예활동도 적절하게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대중들은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에게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으며, 유승호, 아이유양과 같은 예비 고3 스타 수험생들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 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햇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해 9월 29일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제작발표회에서 “학업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스트레스가 있다”면서 “촬영장에 있을 때 밀린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사라진다. 학업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유승호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순수한 영혼을 가진 김민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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