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로당 보조금 관리 자금집행 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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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로당 보조금 관리 자금집행 투명성 확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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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1년 1월부터 관내 등록경로당 397개소를 대상으로 고유번호증을 일괄 발급 ․ 교부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로당 보조금 관리와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도모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령자인 경로당 회장이나 총무가 원거리에 위치한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고유번호증을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시에서 일괄 신청서를 받아 해당 세무서에 발급신청해 발급된 고유번호증을 각 구청을 통해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경로당 회장 명의로 지급되던 경로당 보조금 지급통장을 경로당 단체명의로 변경해 운영비 등을 지급해 투명성을 확보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보조금 지급계좌가 단체명의 통장으로 개설되면 노인회장 변경 시에도 인수․인계가 편리하게 될 수 있다”면서 “노인회장 개인통장으로 지급되면서 빚어졌던 경로당 회원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자금운영도 한층 투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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