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배치 ‘경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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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배치 ‘경쟁력’ 쑥쑥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1.1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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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 및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전문인력을 배치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해 주목된다.

경기도는 예비사회적기업에 회계, 홍보, 마케팅 등 전문인력 75명을 투입, 경영개선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전문인력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전문인력 1~2명에 대해 월 120만원을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배치될 전문인력은 기획, 노무, 영업, 회계 등 특정기술의 공인된 자격을 소지하고 있거나,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들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45개 기관에 46명의 전문인력을 지원해 전년대비 15.9%의 매출액 증가의 성과를 거뒀고,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기관 중 8곳이 인증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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