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학협력형 특성화고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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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산학협력형 특성화고 집중 육성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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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71개교로 확대 운영키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13일 경민대학에서 도내 124개 특성화고교 교장과 함께 “2010 특성화고 CEO 연찬회”를 열어, ‘경기도직업교육선진화방안’에 대해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의 2개 마이스터고는 2015년까지 5개교로 늘어난다. 산학협력형 특성화고는 32개교에서 71개교로 확대된다. 71개교 중 정부부처 연계형은 20개교, 교육청 지정 특성화고는 51개교이다. 15개 종합고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또한 산업수요 교육과정이 운영돼 개별 학교에 산학협력부가 설치되고, 산업체 연계활동을 강화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연계하여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산업체간 공동 프로젝트 교수학습 방법을 운영한다. 직업기초 소양교육도 강화된다.

특성화고 취업촉진을 위한 산업체 업무협약도 강화하고, 학교-직장 연계 도제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기능직 공무원 채용시 특성화고 졸업생을 모집 정원 50% 이내 특별채용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찬회에서 논의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1년도 직업교육 내실화 사업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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