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광명시 ‘혁신교육지구’ MOU 체결
올해 공교육 혁신 등 18개 세부 사업에 49억 9천만원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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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오른쪽)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9일 혁신교육지구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9일 오전 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광명시 간 혁신교육지구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양기대 광명시장, 고종성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청·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단위의 새로운 공교육 혁신모델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우선협상 지자체로 광명시를 선정해, 그동안 사업조정 및 컨설팅 등 실무협상 및 본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전 지역은 ‘광명혁신교육지구’로 지정, 앞으로 5년 동안 운영된다. 광명시에는 현재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40개교가 소재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11년 광명혁신교육지구에 공교육 혁신 분야 3대 사업 4개 세부사업에 19억 1천만원, 미래역량인재 육성 및 지역특성화 분야 4대 사업 14개 세부사업에 30억 8천만원 등 총 49억 9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2011년도 사업평가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혁신교육지구는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직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광명혁신교육협의체’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에 별도의 전담팀을 설치, 교장공모제․우수교원 배치 등 행정 및 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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