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진안동 ‘상설음악회 모금성금’ 이웃돕기 기탁

2011-01-16     김광충 기자

   
▲ 진안동주민자치위원회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성시지부가 ‘불우이웃돕기 상설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13일 기탁했다. 왼쪽부터 형태훈 진안동장과 이규원 진안동주민자치위원장, 연현숙 진안동주민자위원회 간사. ⓒ 뉴스윈(데일리경인)

화성시 진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원)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성시지부(지부장 박종섭)가 ‘불우이웃돕기 상설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지난 13일 천사친구에 기탁했다.

16일 진안동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병점역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상설음악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형태훈 진안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가운데 음악회와 모금 행사를 진행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과 연예인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사친구에 지정 기탁한 성금 1백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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