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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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교육’ 진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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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 뉴스윈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동절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전기, 가스, 소방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주관으로 수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 정자시장과 역전시장 등 21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기관별 전문 강사를 통한 시설물 관리요령 교육과 화재 피해사례 등의 영상물 상영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해 불량ㆍ부적합 사항을 현장조치한다.

특히, 소방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에 도움이 되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을 실습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이 화재 등 으로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상인들의 안전의식 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기사고 예방을 위하여 21개 전통시장 전 점포에 대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부적합 시설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소방과 가스시설에 대해 관련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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