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의원은 ‘날치기 땐 총선 불출마’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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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은 ‘날치기 땐 총선 불출마’ 약속 지켜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1.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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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경기도당,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 기습처리 규탄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위원장 안동섭)은 23일 성명을 내어 “11월 22일 대한민국 국회는 죽었다”면서 “전 국민의 생활과 주권에 위협이 되는 한미 FTA 비준이 한나라당의 기습적인 날치기로 통과되고 말았다”고 질타했다.

성명은 이어 “소위 제2의 을사조약이라고 하는 망국적 한미FTA의 비준은 민족농업을 파괴하며 식량주권을 포기하고, 서민경제를 파탄 내며 노동자, 농민, 중소상인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라면서 “99% 국민의 피땀을 짜내, 1%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우려는 강도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한미FTA 비준안 강행 처리를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도 밝혔다. 성명은 “민주노동당은 힘없는 소수정당으로써 언제나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왔고, 국회의 다수의 폭력적 물리력 앞에 항거도 해봤지만, 힘이 부족했다”면서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동당은 경기도당은 “이번 한미FTA 날치기에 앞장선 지역의 국회의원들을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심판해달라”고 호소한 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은 날치기하면 차기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은 “날치기 처리된 한미FTA 비준을 용납할 수 없으며, 무효임을 선언한다”면서 “경기도 각 시군별로 정당연설회등을 개최해 국민들과 함께 매국적인 이명박 정권퇴진과 한나라당 심판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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