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신도시-서울역 광역급행버스 11일부터 운행
상태바
화성시 동탄신도시-서울역 광역급행버스 11일부터 운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2.0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1일부터 동탄신도시에서 서울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M4108 광역급행버스(대원고속)를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서울 강북지역을 가기 위해 강남역에서 환승해야 했던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출ㆍ퇴근 시간이 한층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동탄-서울역 간 광역급행버스는 기점(동탄신도시) 정류소 4개와 종점(서울역) 정류소 4개 등 총 8개소의 정류소만 정차할 예정이어서 출ㆍ퇴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배차간격을 출퇴근시간에는 7분, 이외의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배차 운행할 예정이며, 예비차를 포함해 하루에 총 21대를 운행할 방침이다.

또한 M4108 광역급행버스는 좌석간 실내공간이 넓은 고급형 버스인데다 입석을 엄격하게 금지, 좌석으로만 운행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화성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동탄-강남역간의 광역버스에 이어 강북지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버스 운행으로 환승 시간 및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에서의 첫차는 월드반도아파트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밤 22시 50분이며, 서울에서의 첫차는 삼성프라자에서 아침 6시 10분, 막차는 24시로 운행하게 된다.

서울상행 버스는 동탄지역에서 월드반도아파트 - 서해ㆍ쌍용아파트 - 메타폴리스 - 예당마을 등 4개 정류소를 경유해 강북지역 중앙시네마 - 을지로입구 - 삼성프라자 - 서울역 등 4개소에 정차하게 된다.

동탄하행 버스는 서울지역에서 삼성프라자 - 서울역 - 명동국민은행 - 중아시네마를 거쳐 동탄지역 예당마을 - 메타폴리스 - 샛강마을 - 신도브레뉴 4개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이다.

최근 주요기사

*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 이숙정 의원 사태 ‘공개 사과’
* 석해균 선장 상태악화, 호흡곤란 증세보여 기관튜브 재삽입
“경기도청은 김문수 지사의 대선 캠프가 아니다”
* SKC-수원시와 본사 이전, 연구소 증축 ‘양해각서’ 체결
* “조중동 종편, 연합뉴스 보도채널 선정을 취소하라”
* 교육과학기술부의 고교평준화 유보는 교육자치에 대한 폭거”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갈등’ 감정싸움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측 ‘수원농협 도산 발언’ 논란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는 시민의 뜻”
* 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경기도는 과장된 홍보 중단하라”
* “고양시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오세훈 시장은 회피말라”
* 수원시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공모 ‘공정성’ 논란
*
한국 문학계 거목’ 박완서 선생 별세, 작품들은 오롯이 남아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잘 알면 ‘편하고 돈 된다’
* ‘투신자살’ 삼성전자 노동자 유가족, 공장 앞 ‘1인 시위’ 시작
* “교과부는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 즉각 시행하라”
* 심재덕 전 수원시장 2주기 추모공연 성료 “미스터토일렛, 수원사랑 정신 계승”다짐
*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 [기자수첩]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의 호소 “김상곤 교육감이 고용문제 차별 해결하시오”
* 삼성전기, 발암물질 배출 급증 인체유해성 ‘논란’
* 용인 반도체부품 공장 폭발사고, 보수작업 노동자 2명 사망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 존중과 교권보호는 함께 가야”
* 염태영 수원시장, MB정부 예산조기집행 문제점 지적 “역효과 발생, 재검토해야”
* 삼성전자 반도체 11층 신축 공사장 옥상 붕괴사고, 5명 중경상
* 김상곤 교육감 2심도 무죄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 정당”
* 수원시내 특급호텔 중식당,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물의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